2022. 7. 14. 08:58ㆍ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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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K리그 올스타 경기 리뷰
잉글랜드 프리미어 토트넘 홋스퍼는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뛰어남을 보여주었다.
공격에서 기회를 잡으면 놓치지 않았고 득점으로 이어지는 공식
K리그 올스타팀도 3골을 넣으면서 분전했지만 수준차이는 확실히 보여주었다.
토트넘 VS K리그 올스타 경기 결과
토트넘은 시리즈 1차전 친선경기에서 6:3으로 마무리
케인의 멀티골
다이어 선제골
손흥민 페널티킥 포함 멀티골
자책골 (케인 슈팅)
토트넘은 3-4-3 대형 모우라, 히샬리송, 브리안 힐이 스리톱으로 출전 세세뇽, 스킵, 벤탄쿠르, 에메르송이 미더필더 로메로, 다이어, 산체스가 수비라인을 형성 골키퍼는 오스틴 |
팀 K리그는 4-4-2 대형 최전방에 이승우, 조규성 김대원, 백승호, 팔로세비치, 권창훈이 중원 김진수, 불투이스, 정태욱, 박승욱이 포백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 |
전반전 경기 내용
경기는 예상외로 팀 K리그가 볼 소유권으로 시작
후방에서부터 볼을 돌리면서 천천히 빌드업을 통해 상대 박스까지 올라가는 전술
하지만 호흡이 맞지 않아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음
토트넘의 반격 전반 14분 히샬리송이 패스 미스 가로챈 후 에메르송이 슈팅 빗나감
전반 30분 다이어 아크정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
전반 40분 김대원의 강력한 슈팅
팔로세비치의 크로스를 조규성이 헤더로 동점골
전반은 양 팀 1-1로 마무리
후반전 경기
후반 1분 케인이 문전 앞으로 크로스를 올린 것이 김진혁 맞고 자책골로 연결
후반 7분 라스가 박스 바로 바깥에서 때린 슈팅이 요리스 골키퍼 손에 맞고 골인
다시 2:2 상황
후반 8분 케인이 아크 부근에서 때린 왼발 땅볼 슈팅이 골인
후반 23분에는 페널티킥 찬스에서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서 침착하게 성공
4:2 상황
팀 K리그가 다시 추격, 후반 26분 아마노가 직접 프리킥 슈팅으로 골인
후반 28분 김동민이 손흥민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하며 다이렉트 퇴장
후반 30분 아크 지역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케인이 낮게 깔아 찬 슈팅으로 골을 성공
이어 10분 뒤에는 손흥민이 패스미스를 가로챈 후 침착하게 골키퍼까지 제친 후 멀티골을 완성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6-3 승리로 마무리
확실히 클래스를 보여주었고 손흥민과 케인은 남달랐다.
승부에 관계없이 경기는 너무나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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