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그래픽 디자인학과, 보는 것과 하는 것은 다른것

2022. 7. 7. 11:45교육 대학입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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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그래픽 디자인학과

게임-그래픽-디자인학과

1. 소개

게임상의 시각적 요소를 통칭하는 말로써 이 모든 것에 대해 배우는 것이 바로 게임 그래픽 디자인학과

 

2D
2.1 컨셉 디자인
2.2 픽셀 디자인
2.3 UI 디자인

3D
3.1 모델러

기타
4.1 이펙터
4.2 애니메이터

2. 2D

2.1. 컨셉 디자인

컨셉콘셉트 아티스트 또는 콘셉트 디자이너(concept artist,concept designer)는 국내에서 보통 원화가라고 불림

이들은 게임에서 추구하는 특징(컨셉)을 그림(원화)을 그려서 비주얼로 보여주는 직업군을 말하기도 함

그려진 그림은 직접적으로 같이 일하는 개발팀원 외에 팀이 속한 회사 상부, 게임 프로젝트에 돈을 투자하는 투자자,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할 소비자인 일반 대중 등 여러 사람에게 1차적으로 보이며 게임을 알리기에 팀에서 아주 중요한 직군이라고 표현됨

 

프로젝트나 팀규모가 작은 수의 인원이 범위를 나누지 않고 모두 도와 그림 완성하는 편임, 나름 열악한 환경일 수도...

규모가 큰 프로젝트인 경우에는 대상 범위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실시하기도 함

캐릭터 원화가, 배경 원화가로 보통 나눠지며 여기서 인원수나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캐릭터 원화가 (인간형) 캐릭터와 (몬스터) 크리처로 나뉨

 

원화 가는 다른 직군에 비해 드로잉 능력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며 창의적인 디자인 능력을 무척 중요하게 봄.

그래서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비주얼들이 워낙 범람하는 현재, 사람들이 요구하는 기준이 은근히 높기에 원화가들의 실력 차이가 큰 편이며 디자인 창작에서도 표절 사고가 빈번히 생기는 현상이 있음

포토샵을 주로 사용하고 페인터도 많이 사용됨. 

스케치업으로 레이아웃을 잡고 그림을 덧 그리고 채색 그리고 3D툴과 게임엔진, 게임 클라이언트의 이미지 캡처 후

그 위에 그리는 퀄리티 업을 사용하기도 함

게임-그래픽-디자인학과

2.2. 픽셀 디자인

도트라고 알려진 게임의 이미지 하지만 이 작업은 점을 찍듯이 해서 픽셀 디자이너라든가 도트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음

 

현재에도 게임에서 복고(레트로 retro) 스타일,(레트로retro)스타일, 간결한 이미지로 꾸준히 인기가 있는 편

콘셉트 아티스트가 그림을 그리는 정도에서 보통 일이 끝나지만 픽셀 디자이너 같은 경우 도트로 만든 이미지(스프라이트 sprite)에 애니메이션이나 각종 효과도 넣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픽셀 애니메이터라고 불리는 게임 스튜디오도 있을 정도임

사용하는 툴은 포토샵 같은 범용 그래픽 프로그램
Aseprite, promotion 같은 픽셀 작업에 특화된 그래픽 프로그램

 

2.3. UI 디자인

게임에 화면 조작이나 작동 등 개발자가 의도한 것을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시각적으로 바로 인지해서 할 수 있도록 화면을 디자인하는 작업.  UI 디자이너라고 하며 UX 작업과도 관련 있기에 아예 UI UX 디자이너라고도 불림

 

게임 기획에도 중요한 요소이기에 기획 직군과 협업을 많이 하는 편이며 게임 속에 보이는 메뉴부터 정보를 어떻게 보여주어야 하는지 레이아웃을 잡고 그것을 구현하는 것까지 고려

레이아웃이나 메뉴창, 아이콘 등을 만들 때 미적 감각 외에도 만들고 있는 게임의 특성이나 장르, 게임이 서비스되는 하드웨어의 인터페이스 등에도 풍부한 지식이 필요한 작업임. 일종의 게임 그래픽에 있어 감독 같은 느낌!

게임-그래픽-디자인학과

3. 3D

3.1. 모델러

캐릭터 모델러와 배경 모델러 두 가지로 나눠짐

모델링 제작 프로그램으로 3d max 또는 마야, Zbrush가 기본

텍스쳐 제작 프로그램에는 포토샵

2D 텍스쳐를 3D 모델에 좀 더 맞게 제작하기 위해 과거엔 Deep Paint,

현재는 Body Paint를 사용

PBR 이전 노말 맵 사용이 기본이 되면서 3DO(과거 NDO), 크레이지 범프 같은 간단하게 노말 맵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많이 쓰이며 앞에도 언급한 PBR으로 크게 변한 상황에서 서브스탠스 관련 툴도 점유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

서브스탠스 페인터는 캐릭터와 배경 둘 다 많이 사용

 서브스탠스 디자이너는 복잡한 노드 방식에도 불구하고 바리에이션, 모듈화, 타일 작업 등 배경 관련으로 편의성이 좋아서 3D 배경 제작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음 배경 관련으로 나무와 식생을 손쉽게 시뮬레이션해서 만드는 speed tree,

지형 관련해서 만드는 월드 머신 등의 프로그램도 필요에 따라 배워야 함

게임-그래픽-디자인학과

캐릭터 모델러는 인체 구조를 기반으로 모델링을 진

해부학적 이해도가 어느 정도 요구

3d max와 마야 등 3d 모델링 툴 중 하나 정도는 확실히 다룰 줄 알아야 함

경우에 따라 간단한 스킨 작업에 의한 본 세팅이나 캐릭터 스튜디오의 바이 패드 세팅도 필요함

게임-그래픽-디자인학과

3d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작업 과정

- 원화 분석: 먼저 원화가로부터 컨셉 원화를 받아 분석한다. 기획자, 원화가와 함께 만들어야 할 이미지의 컨셉을 파악하고 어떤 특징(캐릭터라면 어느 부분이 움직이는지 애니메이터와도 상의해야 한다.)이 있는지 세세히 정하면서 서로서로 의논하고 피드백하는 것이 필요하다.


- 모델링: 원화를 3D로 조형한다. 최대한 원화의 느낌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지만 3D로 구현할 수 없거나, 고쳐야 할 부분이 있을 경우 업무와 관련된 사람(원화가, 기획자 등)들과 의논해가며 수정 작업한다. 게임에 쓰이는 로폴리곤 모델을 먼저 만든 후 그걸 바탕으로 노말맵 제작을 위한 하이폴리곤 모델을 만들기도 하고 반대로 하이폴리곤 모델을 만든 후 그것을 면을 줄여가면서 최적화해서 게임에 쓰이는 로폴리곤 모델을 만들기도 한다.


- UV 언맵 작업: 만들어진 3d 모델에 2d 텍스쳐를 입히기 위해 필요한 좌표를 만드는 UV작업을 한다. 과거에는 꽤 귀찮은 작업이었지만 프로그램이 많이 좋아져서 이전보다 훨씬 쉬워졌다.


- 텍스쳐 작업: 만들어진 UV 좌표에 맞춰서 2D 텍스쳐 이미지를 제작한다. 필수적으로 포토샵을 이용하며, PBR 환경에는 서브스탠스 페인터를 같이 이용한다. UV 작업에서 끊어진 부분은 바디 페인터같은 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작업한다.


- 게임 엔진 적용: 텍스쳐를 적용한 3D 모델을 게임 엔진에 적용하기 위해 변환시켜 엔진에 적용한 후 나오는 의견을 피드백해서 3d 모델과 텍스쳐를 수정한다. 3d 툴에 보이는 모습과 엔진에서 보이는 모습은 라이팅부터 시작해서 환경 차이가 있기에 컨펌이 될 때까지 수정 작업이 많이 생길수 있다.

 

게임-그래픽-디자인학과

4. 기타

3d 그래픽, 미들, 하이 폴리곤의 제작이 가능해야 하며 원화에 가까운 색채나 분위기 표현을 위한 채색 능력을 갖추어야 함

4.1. 이펙터

타격, 스킬, 움직임, UI 등 게임 화면상의 나타나는 모든 효과를 다루는 일.

이펙터는 원화를 참고하여 그리기도 하지만 이미지가 전부 제시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각이  필요

이펙터는 단순히 효과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동작과 연계된 효과도 생각해야 하기에 애니메이션과 모델링 등 전반적인 작업을 모두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야 함

포토샵 애프터 이펙트 3Dmax의 초, 중급,중급

이펙터가 다룰 줄 알아야 되는 프로그램은 제일 많고 그만큼 귀한 직업군이기도 하고 제일 화려하고 게임의 타격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분야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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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애니메이터

완성된 캐릭터나 몬스터 등에게 행동력을 주는 사람

모든 입력 장치에 들어가는 애니메이션을 각각 만들고 이 애니메이션을 부드럽게 연결하는 작업

애니메이터는 작업할 때 포즈와 타이밍이 서로 어긋나지 않도록 연결해야 하며 모든 동작은 기획서, 세계관, 캐릭터의 성격에 맞게 각각 구현

 때리는 동작과 사운드, 리액션을 타격감이라고 하는데, 타격감을 맞춰 주는 것도 애니메이터의 역할

 

2Dlive2 D, Spine이 기본적이라 봐야 되며3D3Dmax가 제일 압도적이며 그다음 마야를 알아야 한다. 캐릭터와 배경의 소품 등 움직이는 것들을 움직이게 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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