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본부장 WTO사무총장 최종 후보에 올라!

2020. 10. 10. 00:54스포츠/연예 gossip

    목차
728x90
반응형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일본은 이에 대해 급이 낮다, 예상밖의 선전이다 라는 말로
폄하하고 있는 중입니다.


WTO(세계무역기구) 수장 자리를 놓고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결선에서 맞붙게 된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는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을 두 번(2003~2006, 2011~2015) 역임하고 나이지리아 최초로 여성 외무장관을
지냈다고 합니다.
올해 66세인 그가 당선될 경우 최초의 아프리카 출신 WTO 사무총장이자 첫 여성 수장이 되게 됩니다.
그러나 AFP통신은 8일(현지시간) 그가 개척자로 묘사돼왔다면서도 모두가 그런 평가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오콘조-이웰라는 자신의 부처에서 기술적 투명성 개혁을 일부 최소한도로 완수했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사실은 그녀가 재무장관으로 있을 때 한 달에 거의 10억 달러(약 1조1천500억원)씩 석유 재정 수입에서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WTO 사무총장) 자리에 검토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고 나는 생각한다"면서 "다양성 이슈가 정점에 있는 시대에 좋은 뉴스에 대한 욕구가 있는 상황에서 여성이자 흑인이라는 점은 나쁠 게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부패를 눈감고 넘어갔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하여튼 여러모로 유명희 본부장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