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법 7가지 쉬운 조치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법 7가지

약하게 길게 틀어놓으면 된다라는 것이 에어컨 전기세를 아끼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세게 틀고 오래 틀어 놓는 것이 좋다. 그리고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간단히 줄여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에어컨에 대한 오해와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에어컨을 틀면서도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 한번은 알고 넘어가야지.

가장 좋은 방법은 안틀고 버텨 보는 것이지만 지금 이른 무더위에 장마에 너무 습하고 더워서 안틀수가 없는 상황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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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컨 가동할 때 강풍부터 시작한다

처음에 에어컨을 강풍으로 틀면 희망온도에 빨리 도달하여 실외기 작동을 멈출 수 있다. 온도가 내려간 후에 풍향을 약하게 설정해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
에어컨을 다시 껏다가 켜는것은 절대로 효율적이지가 않다.

2. 한 번 작동하면 오래 틀어 준다

에어컨을 켰다 껐다 하면 오히려 전력 소비량이 더 많아진다. 전기 요금을 절약하려면 한번 틀었을 때 오래 켜두는 게 좋다.
약하게 오래 유지하는 것이 다시 가동시키는 것보다 훨씬 더 좋다. 중간에 껏다 켜다는 전략량 낭비이다.
 

3. 선풍기나 서큘레이터와 함께 가동한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 날개는 위를 향하게 조정하고 선풍기를 함께 틀면 공기가 순환되어 빨리 시원해져서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확실히 에어컨 선풍기 조합은 오히려 순환을 빨리 하는 효과가 있다. 더 시원해지고 더 빠르게 온도를 낮출수가 있다.

4. 에어컨을 가동하고 방문을 열어둔다

에어컨을 틀고 방문을 닫아두는 경우가 있는데, 열어두는 게 좋다. 30분간 열어 두면 공간이 트여서 공기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냉기의 흐름이 원활해서 빨리 시원해진다. 최대한 넓게 퍼지도록 해두는 것이 순환에 좋다는 것은 대부분 잘 모르는 사실이다. 오늘 처음 안 사실.

5. 에어컨 가동 전에 필터를 청소한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력이 줄어든다. 2주에 한 번씩 필터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해주는 게 좋다.
이건 자동차 에어컨 필터도 마찬가지, 필터가 깨끗하면 당연히 냉방의 효율이 높아진다.
 

에어컨-전기세-줄이는법

6. 에어컨 미사용 시 코드는 뽑아둔다

에어컨의 전원을 끈 상태로 코드를 꼽아두면 대기 전력으로 인한 전기료가 발생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꼭 코드를 뽑아둔다. 여름에는 사용하지 않는 모든 코드는 뽑아두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법에는

꼭 필요한 방법이다.

7.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내리고 튼다

햇빛을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창문을 닫고 블라인드나 커튼을 내려 준다.

당연히 빛을 차단하는 방법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확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에어컨의 온도 낮추는데 큰 일조를 해준다. 별거 아닌듯 하지만 블라인드가 낮에 빛을 차단하면 기본적으로 2도는 온도를 낮출 수 있다.